2021 내장산 단풍절정시기 가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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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 단풍절정시기

이제 곧 있으면 10월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제법 추워지는걸 보니 이제 단풍 구경할 때 인 것 같습니다. 가을 단풍철이 찾아오면 해마다 가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내장산입니다. 아마도 전국에서 가장 유명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 시국 조심스럽지만 개인방역,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해서 내장산 가을 여행 하는 것도 좋습니다. 오색찬란한 내장산 단풍절정시기 그리고 가을 여행을 시작하겠습니다. 

 

 

내장산 단풍절정시기

 

2021년 올해 내장산 첫 단풍은 10월 18일 그리고 단풍절정시기는 11월 7일이라고 합니다. 국내에서 가장 빨리 단풍을 구경할 수 있는 설악산 첫 단풍은 9월 28일 그리고 단풍절정시기는 10월 17일입니다. 바다풍경도 좋지만 가을철 단풍풍경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올해 단풍 구경 할 생각에 벌써부터 마음이 설레이네요. 내장산 단풍축제 해마다 개최를 했지만 올해역시 코로나때문에 취소될 듯 싶습니다.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모두가 안전하고 여유롭게 축제를 만끽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뿐입니다. 

 

 

내장산 단풍절정시기

 

첫 단풍 - 10월 18일

절정시기 - 11월 7일

 

 

내장산 단풍절정시기

 

작년 내장산 단풍 구경을 하기 위해 총 3세번은 갔던 것 같습니다. 다행히도 제가 근처에 살아서 자주 갈 수 있었습니다. 내장산 단풍 생태공원 가을 이맘때쯤 찾아오면 정말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식사를 한 뒤 내장산 단풍 생태공원을 제일먼저 둘러봤습니다. 벌써부터 많은 여행객들이 보입니다. 역시 국내 제일의 단풍여행지라고 생각이 됩니다. 가을 단풍 명소 답게 들어서자마다 아름답고 곱디고운 단풍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내장산 단풍코스제일좋은곳

 

매표소 - 걸어서 우화정(30~45분)

 

일주문 시작으로 단풍터널(200미터 단풍길)

 

내장사 곳곳을 둘러보기 

 

 

고즈넉하고 고풍스러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사찰도 있고 내장산국립공원에서의 행복한 단풍여행 시작입니다. 

 

 

내장산 단풍절정시기

 

이때는 제가 2번째 방문했을때 내장산의 풍경입니다. 아직 물들지 않은 녹색잎이 별로 보이지 않습니다. 알록달록 붉은 단풍이 더 돋보있는 내장산 숲길, 많은 단풍객들이 줄을지어 가고 있습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주말보다 단풍객들이 많이 보이지 않습니다. 녹색이 드문드문 보이기 하지만 붉은 단풍이 예쁘게 물들어 있는 내장산국립공원 정말 가을 단풍 여행지로 빼놓을 수 없는 곳 이라고 생각됩니다. 

 

 

주황빛, 노랑빛 아리따운 모습을 띠고 있는 단풍나무들이 제가 가는 길을 밝혀주는 기분입니다. 개인적으로 봄철 벚꽃이 만개할때보다 저는 가을 단풍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색의 단풍잎을 한꺼번에 볼 수 있기때문입니다. 

 

 

기분이 상쾌해지는 길입니다. 그냥걷기만해도 좋습니다.

 

 

산마다 단풍잎이 색이 다르네요. 내장산은 붉은 애기단풍이 많은데 이렇게 주황빛의 단풍잎을 보니깐 더욱 밝은 느낌의 단풍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내장산 단풍절정시기

 

내장산 입구에서부터 내장사에 이르기까지 이어진 숲길에 어여쁜 단풍을 실 컷 구경하였습니다. 하지만 역시 산은 사찰이 가장 고즈넉하고 새로운 풍경을 선물해주는 것 같습니다. 내장사 뒷편의 풍경이 너무나도 아름답습니다. 

 

입구에서 주차를 하고 걸어가면 셔틀버스를 탈 수 있습니다 편도 천원이면 내장사까지 쉽게 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내장산 단풍절정시기에는 꼭 걸어오는 것이 좋습니다. 걸어오는 길이 워낙 아름답기때문입니다. 그냥 보기만해도 입이 쩍 벌어질 정도로 멋진 풍경입니다. 이맛에 내장산을 찾는 것 같습니다.

 

 

내장산 단풍 빨갛게 익었습니다. 입이 딱 벌어지는 단풍나무와 떨어진 단풍잎들로 주변이 아주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내장사 곳곳에 알록달록 단풍나무를 쉽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사찰의 담벽락에도 어여쁜 단풍잎들은 어김없이 고운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단풍과 사찰 참 잘 어울리는 한 쌍입니다. 

 

 

내장사 사방팔방으로 아리따운 단풍잎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단풍나무도 아름답지만 늦 가을이 되면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가 또 다른 멋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진정한 한국의 미, 풍경 아니겠어요.

 

 

내장산 단풍절정시기

1971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내장산 수많은 종류의 나무들과 시원한 계곡이 자리잡고 있는 명소입니다. 제가 가장좋아하는 단풍 스팟은 내장사 단풍 그리고 내장산 우화정 단풍풍경입니다. 가을철 단풍이 드는 무렵에 보석같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기때문입니다. 

 

내장산 또 다른 명소는 바로 단풍터널입니다. 일주무부터 내장사까지 오색찬란 단풍잎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약 200미터 단풍 산책로는 걷기만 해도 마음이 풍요로워지고 스트레스가 한 방에 날라가는 기분까지 듭니다. 

 

 

내장산 단풍스팟

 

1. 일주문에서 내장사까지 형성된 단풍길

 

2. 단풍터널

 

3. 우화정 풍경

 

 

내장산 단풍절정시기

내장산 단풍 여행하면 가장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곳 바로 우화정입니다. 내장산 주차장에서 조금가다보면 매표소를 마나게됩니다. 요금을 낸 뒤 천천히 약 45분쯤 거닐다보면 우화정에 도착하게 됩니다. 남들은 빠른걸음으로 30분이면 충분하다고 하지만 저는 천천히 걷는 걸 좋아합니다. 

 

우화정 진정한 단풍을 느껴볼 수 있는 명소입니다. 거울같이 맑은 호수에 붉게 물든 단풍잎을 감상할 수 있는 동화속에 나올것만같은 풍경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한폭의 동양화를 연상하게 하는 곳 마냥 바라보기만해도 행복해지는 곳입니다.

 

 

정말 호수에 비친 단풍나무, 우화정의 모습이 어찌나 이쁘던지 계속 하염없이 바라보기만 했습니다. 내장산 단풍여행의 최고 우화정을 풍경을 지금 보고 있습니다. 

 

 

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 내장산 우화정 풍경~~ 늦은 가을에 와도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겨울철 눈내리때 오면 눈쌓인 우화정을 볼 수 있는 곳 그래서 사시사철 언제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곳입니다.

 

 

내장산 단풍절정시기

 

초기에도 아름답고 중기에도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절정에 이르게되면 곳곳에 아리따운 단풍잎 그리고 노랗게 물든 은행잎들이 내장산을 더욱 밝게 비춥니다. 개인적으로 석탑 주변의 단풍과 은행잎들이 가장 아름다웠습니다. 물론 우화정 풍경도 아름다웠지만요.

 

 

노랗게 물든 은행잎이 떠어질때가 되면 이제 겨울이 찾아온다는 말입니다. 이럴때 조금 많이 슬픈것 같아요. 이제 가을을 지나 겨울이 오고 한 해가 지나가기 때문입니다. 

 

 

우화정 정상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내장산 단풍절정시기

 

아름다운 내장산국립공원 단풍을 만끽하고 싶다면 내장산 신선봉코스도 좋습니다. 

 

매표소 -  일주문 - 내장사 -  신선삼거리 - 신성봉 - 까치봉 - 내장사 - 일주문까지 총 7.76km의 길이로 약 5시간 30분정도 걸렸습니다. 생각 이상으로 아름다운 풍경에 힘든줄 몰랐습니다. 등반의 힘든을 잊게 해줄 정도로 빼어난 단풍 풍경때문이었습니다. 

 

 

해마다 가는 내장산 단풍절정시기 신선봉에 올라 다시 한 번 아름다움을 머금고 있는 풍경을 감상하고 있습니다. 내장산 단풍놀이를 가본 사람만 알것입니다. 얼마나 아름다운지 올해는 꼭 한 번 가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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