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깔콘 새로운맛 치먹스파이시 후기

오늘은 쓰레기 버리는 날, 재활용 쓰레기를 버리고 난 뒤 그냥 집으로 오기 아쉬워서 오는길에 편의점을 들렀다. 평소 과자를 좋아하기 때문에 어디 신상 과자가 없나 찾아봤다. 

꼬깔콘 새로운맛 후기

콘칩과 더불어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과자입니다. 1983년 처음 출시한 과자 하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좋은 과자이다. 어렸을때 내가 밥을 잘 먹지 않을때 엄마가 꼭 사이다와 꼬깔콘을 함게 줬다.

지금은 봉지과자이지만 내가 어렸을때만해도 종이상자 안에 은색으로 된 과자봉지에 들어있었다. 그래서 아직도 꼬깔콘을 먹을 때 그때의 추억이 떠오른다. 참 그때가 그립기도 하다. 원조 고소한맛 그다음으로 나온 군옥수수맛 그리고 최근에 새로나온 치먹스파이시맛 세가지를 먹어보려한다. 

꼬깔콘 지금은 맛이 참으로 다양하다. 매콤달콤한 맛, 허니버터맛, 새우마요맛, 리얼콘스프맛, 버팔로 윙맛 등 정말 다양한 맛이 출시 되었다. 다 먹어봤지만 그래도 고소한맛, 군옥수수맛이 최고로 맛이좋다. 

1983년 원조 맛 고소한 옥수수맛이 참 좋다. 제일 정감이 가는 과자이다. 다섯손가락에 끼워서먹는 과자 재미가 있는 과자이다. 

앉은자리에서 나도 모르게 한 봉지 뚝딱 먹는 맛 군옥수수맛 꼬깔콘 최고의 맛이다. 

그리고 오늘의 신상 치먹스파이스맛이다. 하바네로 고추가 첨가되어 있어 매운 치킨맛의 꼬깔콘을 맛볼 수 있다고 한다. 어디 한 번 먹어보겠다.

치먹 스파이시맛 맛있으면 앞으로 맥주안주로 이녀석들 할 생각이다. 

내가 꼬깔콘을 좋아하는 이유는 바로 칼로리가 다른과자에 비해서 적은편이다. 물론 살이찌지 않는 과자는 없다. 하지만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과자이다.

개봉박두~

첫 냄새는 매운맛이다. 역시 구관이 명관이라고 고소한맛이다 더 맛있다. 그냥 새로운 맛이지 그렇게 맛있지는 않다. 

약간 도리토스맛도 나고 처음 먹어봤지만 이맛도 저맛도 아니다. 조금 실망이다. 

조금 더 먹어보면 치킨맛이 조금 나긴한다. 매운 훌랄라 치킨맛이 조금 느껴진다. 아주 조금이다. 치컥스파이시 맛 그렇게 맵지도 않다. 

매운면서 약간 달달한 맛도 난다. 생각했던 것보다 별로다. 역시 꼬깔콘은 원조가 맛있다. 

어쩔 수 없이 군옥수수맛을 추가로 뜯었다. 치먹스파이시 한 봉지 꾸역 꾸역 먹었다.

다시는 사먹지 않을 것 같다. 꼬깔콘은 무조건 고소한맛, 군옥수수맛이다. 

역시 구관이 명관이라고 원조가 맛있다. 꼬깔콘 치먹스파이시 한 번은 먹어봐도 좋지만 두번은 먹을 맛이 아니다. 이것은 나의 개인적인 결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