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치킨 스윗츄 달콤바삭

반응형
반응형

요즘 시국이 시국인지라 바깥출입을 자제하고 있다. 하루 하루 똑같은 음식에 질릴때쯤 예전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는 bhc 치킨 스위츄를 주문했다. 달콤한 음식을 먹고 싶었는데 정말 잘됐다. 


세상에서 가장 지루한 시간은 바로 치킨을 주문하고 언제 올까 기다리는 시간이다. 띵동 드디어 치킨이 왔다. 오랜만에 먹는 치킨이다. 

bhc 치킨

스윗츄 치킨 개봉박두! 달콤한 치킨의 냄새가 진동을 한다. 예전 그대로 비주얼이다. 달콤한 조청으로 맛을 낸 치킨이라서 그런지 반짝 반짝 빛난다. 그리고 더욱 좋은 점 바로 고구마 맛탕이 함께 들어있다. 



크렌베리, 해바라기씨 등 몸에 좋은 견과류도 한가득이다. 요즘 웰빙 웰빙하는데 이것이 바로 진정한 웰빙치킨이다. 나에게 있어서는 말이다. 치킨 겉면에 꿀이 가득 발라져 있다. 맛탕 그리고 고소한 견과류고 이곳 저곳 솔솔 뿌려져 있어 보기만해도 정말 맛있어 보인다.

bhc 치킨 스윗츄를 주문하면 포카칩 메이플맛 과자가 함께 온다. 끊임없이 끌려들어가는 맛 포카칩메이플 완전 내 취향이다. 

bhc 치킨

요즘 치킨중에서도 가장 잘 나가는 곳 바로 bhc이다. 자꾸 새로운 맛이 나와서 그런지 빨리 빨리 갈아타게 된다. 매콤함 불맛이 매력적인 치하오, 허니치즈 뿌잉클, 맵스터, 맛초킹, 블랙오리브치킨 등 먹을 것이 너무 많은 bhc 치킨이다. 

bhc 치킨

제일 먼저 고구마맛탕을 먹어보았다. 고구마 튀김 스타일이라고 할까 아무튼 나에게는 완전 호! 이다. 달콤한 조청으로 버무려져있어 인공적인 단맛이 나지 않는다. 자연적인 단맛이라고 할까!

bhc 치킨

그리고 난 뒤 치킨 한조각을 먹어보았다. 조청이 들어가서 그런지 거미줄처럼 조청이 쭉 늘어난다. 조금 불편한감이 있다. 입에 묻지않게 조심해서 먹어야 겠다. 그래도 조청의 달콤함은 정말 훌륭했다. 

bhc 치킨

본격적인 치킨 먹방이다. 가장 먼저 야들 야들한 살이 일품인 닭다리를 먹는다. 견과류가 덕지 덕지 붙어있어서 담백하고 고소한 치킨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조청의 단맛이 더해져서 극강의 단짠 단짠 맛을 낸다. 

치킨 한 조각 그리고 고구마 맛탕, 견과류를 한 움큼 직업서 먹어보았다. 이렇게 먹으니깐 조금 더 색다른 맛을 볼 수 있다. 새콤한 크렌베리가 들어가니깐 더욱 감칠맛이 좋다. 아몬드도 들어있고 몸에 좋은 치킨을 먹는 기분이다. 

bhc 치킨 

조금 퍽퍽한 가슴살이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부위가 바로 퍽퍽한 닭가슴살 부위이다. 다행이 같이 먹는 지인분과 서로 좋아하는 부위가 다르다. 나는 퍽퍽한 부분, 지인분은 야들 야들한 살을 좋아한다. 



그래서 치킨을 먹을 때 절대로 싸우는 일이 없다. bhc 치킨 좋은 점 바로 좋은 닭을 사용한다는 것이다. 냉동닭이 아니다. 전혀 잡내도 없고 좋은 닭을 사용하기 때문에 당연히 맛있을 수 밖에 없다. 

야들야들한 닭다리 유일하게 내가 좋아하는 부드러운 살이다. 달콤한 조청이 안에까지 잘 스며들어 먹은 내내 맛이 좋았다. 

닭 한마리가 순식간에 사라지는 마법을 보았다. 양념에 맛있어서 남은 양념에 밥비벼먹어도 될 것 같다. 전에 시켜먹었던 치하오 치킨 양념에 밥을 비벼먹었더니 정말 맛있 좋았었다. 달콤한 양념소스 그냥 버리기가 아깝다. 

오늘도 야무지게 닭 한마리를 먹었다. 원래는 1인 1닭을 하는 나인데 오늘은 2인 1닭이다. 혼자먹어도 될 양을 나눠서 먹을라니깐 정말 힘들다. 

bhc 치킨

아직 나는 배고프다. 히딩크 감독이 한 말이 생각이난다. 아직 배가 덜차서 함께 온 포카칩 메이플맛을 먹는다. 과자는 역시 어디까지나 과자이다. 치킨의 빈자리를 절대 채울 수 없다. 

그래도 바삭하면서 달콤하니 자꾸 끌리는 과자이다. 단 것을 좋아하는 스타일의 사람들에게 잘 맞는 과자이다. 나는 짭쪼름한 스타일을 좋아한다. 가장 좋아하는 과자는 오징어땅콩 그리고 쌀로별이다. 

한번에 3개씩 우걱 우걱 집어먹는다. 포카칩은 역시 오리지날이 가장 맛이 좋다. 원조는 절대 이길 수 없는 법이다.  

bhc 치킨 스위츄 정말 맛있게 먹었다. 남은 양념까지 싹싹 먹었다. 그리고 덤으로 함께온 과자까지 야무지게 먹었다. 요즘 치킨을 주문하면 과자를 함께 주는 곳이 많은데 앞으로 더욱 많이 늘어났으면 좋겠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